산업일반
현대차 ‘미래車 기술인재 육성’ 힘 싣는다
뉴스종합| 2019-09-19 11:33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정인학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왼쪽)과 김한진 현대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의 자동차 기술인재들을 위해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하는 등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DCT(변속기)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가 전달됐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 10월까지 일반·전문대학교, 특성화고 등 전국 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7년 동안 전국 121개의 자동차 교육 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296대를 기증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과 서비스 우수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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