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휴온스네이처, 홍삼 사업 진출, 융복합형 금산 제3공장 구축
뉴스종합| 2019-09-27 09:03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는 26일 충남 금산국제 인삼종합유통센터에 홍삼 연구부터 제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휴온스네이처 제3 공장’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휴온스네이처 제3공장의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입주식. 이날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휴온스 엄기안 대표 등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및 금산군민들이 참석해 휴온스네이처의 발전을 축하했다.

휴온스네이처 제3공장이 입주한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 부지 3만 6471㎡, 건물 연면적 1만 2097㎡이며, 휴온스네이처 3공장의 총면적은 4616㎡이다.

휴온스네이처는 이 제3공장에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추출농축, 액상스틱, 파우치, 동결건조, 유동층과립, 고형제, 환, 절편 등 제조 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삼, 홍삼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장도 마련했다.

휴온스네이처는 홍삼 전문 융복합형 제 3공장 입주로 생산 및 품질 관리, 매출 등 모든 방면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다양한 OEM, ODM 및 자체 제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성장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휴온스네이처는 홍삼 및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특히 홍삼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특허를 비롯해 다양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오늘 신규 제3공장의 오픈을 계기로 휴온스네이처의 힘찬 새로운 도약의 날개 짓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네이처는 독보적인 홍삼 가공 및 제조 기술을 통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업 유산인 금산 인삼 및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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