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볼보건설기계, 고용노동부 산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MOU 체결
뉴스종합| 2019-10-01 14:1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글로벌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가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산하 산업인력공단 소속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총괄 임재탁 부사장(좌)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홍제용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제공]

이 협약으로 볼보건설기계 향후 국제기능올림픽의 후원사로서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 정비부문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장소 및 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전후로 산업인력관리공단과 함께 해당 직종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취업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기계사업부문의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면서 동시에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으로 인해 볼보건설기계의 장비와 정비 기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볼보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정비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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