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LG ‘올레드 TV’, 대한민국 궁궐의 역사를 담았다
뉴스종합| 2019-10-23 11:01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LG전자가 경복궁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을 열고, ‘LG 올레드 TV’에 대한민국 궁궐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담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년의 대한민국 ▷3.1운동과 문화재 ▷대한민국 궁궐 역사와 산업기술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각 전시존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청사, 위대한 독립운동 영웅들 등을 LG 올레드 TV로 소개했다. 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경복궁의 역사와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까지 재구성한 영상을 LG 올레드 TV로 소개한다.

또 LG전자는 ‘대한민국 생활기술 변천사’ 전시존에서 국내 최초 라디오 출시, 국내 최초 자동차 출시, 국내 최초 KTX 시공 등 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각 시대 산업기술도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LG TV의 변천사를 통해 TV 기술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화재로 등록된 최초 흑백 TV부터 PDP TV, LCD TV, OLED TV 등 각 시대를 풍미했던 LG TV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31일까지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서 약 22m 길이의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 ‘LG 올레드 TV’, ‘LG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숭고한 역사와 문화재 뿐 아니라 대한민국 TV 기술을 이끌어온 자랑스런 LG TV의 역사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문화재청과 함께 경복궁에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을 마련하고, ‘LG 올레드 TV’를 통해 대한민국 궁궐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였다.[LG전자 제공]

한편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은 LG전자가 문화재청과 함께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총 10번의 국내 전시를 통해 누적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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