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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광주지스트서 과학문화주간 열린다
뉴스종합| 2019-10-29 16:49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GIST(지스트·총장 김기선)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공감·소통하는 차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지스트 과학문화주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11월1,2일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창의 아이디어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AI & IoT 메이커톤 행사가 개최된다.

4일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스타트업 나이트 행사가 GIST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창업선착순 퀴즈, DJ 공연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5일에는 2019 광주창업포럼 로드쇼인 지스트와 ‘창업도시, 광주! 인공지능을 품다’를 주제로 GIST CEO 포럼이 열린다.

6일에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지스트 무비데이가 개최되는데 광주과학기술원 중앙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비데이에는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의 행사와 함께 로봇 전문가와 힐링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과학영화 ‘빅 히어로’가 상영될 예정이다.

7일에는 학생 문화콘텐츠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기대되는 학생축제, 지스트 배움마당 교류행사가, 8일에는 광주과기원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민과 함께 공감 소통하는 문화행사와 후원의 밤, 2019 지스트 컨퍼런스(총동문회 행사)가 준비됐다.

빛의 향연 미디어 파사드 쇼는 6~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지스트 중앙도서관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여 정적인 공간에 역동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구현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지역의 과학역량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 과학프로그램인 첨단과학 골든벨 대회가 북구청 주관으로 열린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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