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희망을 말하다 포스터 |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시민 스스로 인권을 지키고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도록 박준영 변호사 ‘인권’ 강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박 변호사의 ‘인권,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 강연과 박영주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 진행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박 변호사는 직접 사건을 해결하면서 겪은 사례를 통해 시민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불합리한 상황에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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