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산시,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노인복지과 선정
뉴스종합| 2019-11-27 15:33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일자리창출에 큰 실적을 거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 노인복지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선발은 안산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와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게 포상한다.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시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됐다.

안산시청 전경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는 ▷최우수 노인복지과 ▷우수 상생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 공원과·해양수산과·일동 등 모두 6개 부서다. 노인복지과는 노인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기회 제공하고 사할린동포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10월 일자리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일자리사업 홍보, 일자리 규제 완화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자리 창출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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