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양시, 올해 공공청사 5곳 준공
뉴스종합| 2020-01-06 09:20
안양 박달종합청사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올해 공공청사 5개소를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사업비 531억여 원을 들여 동 청사 3곳과 시립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올해 8월 안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복합문화관과 해누리어린이집을 포함한 6개 공공청사를 올해착공하거나 건립추진한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로는 박달복합청사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예산 30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3층 지상5층(연면적 12.305㎡) 복합청사로 건립, 오는 7월 준공한다.

재건축 지구로 이전 신축되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도 7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의 동 청사 부지에 들어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한 달 늦은 8월 준공을 앞뒀다. 2 개 청사 모두 지하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민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이 비산2동 청사에 새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94억원에서 9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오는 5월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은 3층 건물로 지어진다. 노년층 여가활동을 지원할 석수1동 경로당 오는 8월 경 문을 연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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