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인 풍덕천1동, 민간단체 코로나19 성금 기탁
뉴스종합| 2020-03-06 17:41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통장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 달라며 성금 39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장정순 용인시의회 시의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안종기 풍덕천1동 노인회 분회장은 “대구·경북 주민들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용인 풍덕천1동은 통장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가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풍덕천1동 7개 민간단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소독과 정책 홍보를 위해 자발적을 민·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활동할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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