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중도시우호협회,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등 고문·자문위원 위촉
뉴스종합| 2020-03-06 18:07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한중교류센터에서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교흥

또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전석종 전 전남지방경찰청장,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 최화식 태릉CC 대표(예비역 준장),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국장, 김길두 작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오른쪽〉이 6일 경기도 고양시 한중교류센터에서 김길두 작가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고위 공직자 출신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됨으로써 협회가 앞으로 한·중 교류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정세균 전 국회의장 시절 비서실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국회 국제 교류에 큰 역할을 한 김교흥 고문이 한·중 공공교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전 국정원 실장)을 위원장으로 30여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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