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서 코로나19 환진자 4명 추가…경북은 ‘0’
뉴스종합| 2020-04-23 12:49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로 폐쇄됐던 경북 청도대남병원이 최근 부분 진료를 재개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총 6840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한사랑요양병원과 달서구 베스트병원에서 1명씩 확진 환자는 추가됐다.

1명은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지난 10일 입국 시에는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명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대구서는 57명이 완치돼 현재까지 완치 환자는 총 5983명이다.

경북지역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0’을 기록해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1319명)하고 완치자는 15명이 추가돼 모두 1038명으로 늘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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