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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148%’, 공원형 아파트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눈길
부동산| 2020-08-17 09:01

-녹색중앙광장,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 단지 내에서 여가 및 휴식 가능
-지상에 차 없어 안전한 단지 ‘주목’, 단지 내부도 특화설계 미 최첨단 IoT 시스템 적용

 

[헤럴드경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가 인기다.
 
공원형 아파트는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 조경률을 높인 단지를 말한다. 테마정원이나 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을 단지 내 조성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다. 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아 자녀들의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고, 녹지 설계로 동간 거리가 확보돼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것은 물론 일조량도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원형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 내 조경률이 37%에 달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2021년 초 입주 예정)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휘게라이프가든, 파밍가든, 그라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021년 9월 입주 예정)도 3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0만1,458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려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원개발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 짓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용적률 148%의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선보여 단지 내에서도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는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하늘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영종대로와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부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데다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이 적용되며,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KT 기가 IoT홈 서비스, 친환경 LED전등도 설계된다.
 
여기에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를 비롯해 유해공기를 내보내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정당계약은 8월 17일(월)~1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 위치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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