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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PBA-LPBA TOUR 제3차전 타이틀 스폰서 확정
엔터테인먼트| 2020-12-21 11:32
NH농협카드, PBA-LPBA TOUR 제3차전 타이틀 스폰서 확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오는 12월 31일부터개최되는 PBA 투어 3차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21일 PBA에 따르면 이 대회 공식명은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으로 결정됐다. 2020년12월 31일부터 2021년1월 4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NH농협카드는 PBA 당구팀 ‘그린포스’ 팀을 창단하고 조재호,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 6명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조재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PBA 데뷔전을 갖게 돼 많은 당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은 “당구를 통해 고객과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프로당구팀 ‘그린포스’를 창단했다”며 “그린포스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BA 김영수 총재는 “PBA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 이번 3차전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해준 NH농협카드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안전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PBA 해외선수 19명과 LPBA 해외선수 4명은 이미 입국해 자가격리 시설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하며 대회를 준비중이라고 PBA는 전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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