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니콜라스 케이지, 58세에 셋째 가졌다… 30세 연하 日아내 임신
뉴스종합| 2022-01-07 19:50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아내 시바타 리코[트위터]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만 58세 나이에 셋째를 가졌다.

미국 피플지 등 외신은 6일 니콜라스 케이지의 30세 연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가 최근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해당 소식을 인정하며 “곧 태어날 아기의 부모가 될 두 사람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미 전처들과의 사이에서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32)와 칼엘 코폴라 케이지(17)를 뒀다. 특히 첫째 웨스턴의 경우 새엄마인 시바타 리코보다 4살이 더 많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지난해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일본 시가현에서 서로의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째 아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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