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4차 접종’ 바이든 코로나 확진 “백악관서 격리…증상은 경미”
뉴스종합| 2022-07-21 23:39
15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제다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한 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격리를 유지한 채로 업무를 충실히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고, 부스터샷(추가 접종)도 두 차례 맞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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