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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수영복 무너졌다…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뉴스종합| 2022-07-24 12:40
[노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을 맞아 ‘2022 키즈 서머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시원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물 속에서나 땅 위에서나 두루 활용 가능한 래시가드 겸용 셋업부터 두 가지 조합의 코디가 가능한 워터 셋업이 출시됐다. 성인용 제품의 ‘미니미(MINI-ME)’ 스타일 제품도 출시돼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흡습속건성과 신축성,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갖춰진 ‘키즈 서머랜드 래시가드’는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제품이다. 집업 스타일로 아이들 혼자서도 쉽게 입고 벗기 편하다. 여기에 셋업으로 착용 가능한 ‘키즈 서머랜드 레깅스’도 출시됐다. ‘키즈 서머랜드 워터 세트’는 물놀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색상은 라임, 소프트 핑크 및 아이스 그린 3종이다.

갑피(어퍼)의 발이 닿는 부분 전체에 걸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키즈 비즈비 샌들 II’는 발등과 힐에 벨크로 스트랩을 적용해 아이 발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일상 생활은 물론 물놀이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토캡 샌들인 ‘키즈 네오 샌들’이 출시됐다.

‘키즈 엘리슨 반팔 라운드티’는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잠재권축사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고,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한 착한 아이템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타이다이(천을 실 따위로 묶은 후 염색)’ 기법을 통해 컬러감을 살린 ‘키즈 이오나 크루 세트’, 바캉스룩과 라운지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키즈 고 아웃 크루 세트’도 출시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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