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월드 조성 오래 즐기는 ‘늦채꽃’ 맛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도 내 청정생태와 예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안덕 서광 들녘에 유채꽃 바다가 만들어졌다. 무려 7500㎡ 규모이다. 아침 서광이 깃들 때, 서광 신화월드의 유채꽃은 제주 남서 안덕일대를 빛낸다. 해질녘에는 홍조가 섞이면서 환상적인 색감을 보인다.
제주 서광리 신화월드의 유채꽃 바다 |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신화가든의 유채꽃은 3월 말에 만개해 4월까지 느긋하게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늦채꽃(늦은 유채꽃) 명소다.
드넓은 꽃밭 사이사이에 나 홀로 나무, 하얀 돔 형태의 로툰다, 오두막, 액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름철 이곳은 뜨거운 태양을 빼닮은 해바라기 바다로, 가을에는 코스모스 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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