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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 4000만 돌파…한국영화 최초
엔터테인먼트| 2024-05-14 09:42
트리플 천만 달성 앞둔 '범죄도시'.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000여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15일 1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명)과 3편(168만명)을 잇는 세 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800만여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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