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 제도·AI 추천 서비스 등 도입

리뉴얼 진행한 #풀무원. [풀무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풀무원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활동 포인트 제도 ‘#풀무원 라운지’를 새로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마이페이지에 개설된 ‘#풀무원 라운지’는 풀무원이 지향하는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친환경 등을 여러 활동으로 풀어냈다. 지속가능 관련 미션에 참여한 고객은 ‘지구사랑 배지’와 ‘활동 배지’를 받아 쇼핑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매월 달라지는 새로운 미션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준다.

#풀무원에 몰인몰(mall in mall)로 운영하는 올가홀푸드 인증 상품 중심의 인공 지능(AI) 추천 서비스도 시작했다. 올가는 동물복지 제품을 비롯해 저탄소 인증, MSC, ASC 인증 제품까지 지속가능 관련 인증 받은 식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알림센터’는 주문·배송, 고객센터 문의, 쿠폰·적립금, 프로모션, 상품 및 이벤트 등에 관한 개별 알림을 피드(Feed)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추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구매 빈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재구매 추천 서비스’도 신설했다. #풀무원 페이지의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다음 달 4일까지 ‘신규 코너 방문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찾을 때마다 #풀무원 적립금 500원을 100% 지급(최대 1500원)한다.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고 이 기간 내 #풀무원에서 1회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캐리어 등의 경품도 선물한다. 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비롯해 카테고리별로 사용 가능한 쿠폰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