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공사로 운영 안 하다 2년 만 게시

서울시가 10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인 ‘디딤돌소득’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가 10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인 ‘디딤돌소득’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

시는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 현수막을 2년 만에 게시한다.

그동안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광화문 보행환경 개선 공사 등으로 운영하지 않던 것이다.

과거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의 문구를 게시한 바 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 대표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에서 볼 수 있어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에 최적지”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리는 수단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