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원더스 청담·부산 라마다점서 진행

‘던킨 원더스 청담’ 매장 전경. [SPC 비알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이달 1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서울과 부산 지역 두 곳에서 열린다. 서울 청담의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서울, 경기 지역에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가 대상이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부산 지역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던킨은 이번 설명회에서 던킨 제품과 매장 콘셉트의 변화, 가맹사업 비결을 전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가맹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던킨 원더스 청담’은 지난 9월 신규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해 선보인 첫 플래그 십스토어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은 ‘원더스’를 적용한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는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지역 특화 메뉴와 AI(인공지능)가 추천하는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한편, 던킨은 지난 1994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던킨은 다양한 도넛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수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던킨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점주들은 한층 더 강화된 던킨의 경쟁력과 30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