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와 파트너십 체결
전국 신협 영업점에 일괄 송출 가능
[신협중앙회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SK브로드밴드와 ‘신협 IPTV 사내방송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협의 대표 뉴미디어 채널인 신협 공식 유튜브의 콘텐츠를 보급 및 확산하고, 신협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전국 영업점 TV에서 신협의 영상 콘텐츠를 일괄 송출할 수 있는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IPTV 방송으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신협뉴스, TV 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등 신협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신협은 이를 통해 전국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지점 어디서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은 2022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협뉴스와 TV 광고는 물론, 전국 신협의 현장 이야기와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을 강화한 결과,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만명을 돌파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