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4층・8500평 규모…물류 시스템 운영・재고 관리 효율화
[웅진식품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웅진식품이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유구 통합 물류센터(사진)’를 건립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웅진식품의 유구공장 인근 부지에 건립된 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다. 재고 관리와 물류 시스템 운영은 물론, 물류 창고 임대료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유구IC 근처에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수도권과 호남・영남지역에 물류 공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웅진식품은 지난 10월 8일 물류센터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생산과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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