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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세전 연 4.4% 하나은행 채권 특판 [투자360]
뉴스종합| 2024-11-13 09:02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키움증권이 만기까지 2개월 남은 세전 연 4.4%의 특판 하나은행 채권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 특판 ‘하나은행 46-04 채권’은 신용등급 AAA의 금융채로, 매수수익률 세전 연 4.4%, 세후수익률 연3.78%다. 만기는 내년 1월 14일이다.

민간평가사 3곳(나이스신용평가·한국자산평가·에프앤자산평가)의 평가 정보를 평균한 해당 채권의 민평금리는 연 3.37%(2024.11.12기준)이지만, 키움증권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세전 연 4.4%의 수익률로 특별 판매한다.

해당 채권은 비상장 채권으로, KRX 채권시장 장내에서 거래가 불가하다. 만기(2025년 1월 14일)까지 보유해야 한다.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로, 만기일에 채권이 상환되고 액면금액과 이자를 지급한다.

단 만기 전에 하나은행의 부도,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평가일: 2024.10.31). 매수한도 없이 해당 채권이 소진되기 전까지 계속 매수할 수 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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