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2시엔 여성영화’ 첫 상영회로 신아가 감독의 ‘밍크코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해마다 영화축제를 통해 여성들의 공감과 소통을 도왔다.
특히 ‘2시엔 여성영화’는 일년에 한 번 상영회를 열던 것이 정기적 상영회로 자리 잡았으며, 여성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에 오는 3월부터 한 해 동안 격월간격으로 상영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상영회에서는 영화 관람 후 영화감독이자 줌마네 대표인 이숙경 감독의 진행으로 ‘밍크코트’를 연출한 신아가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