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렛미인 시즌4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 산후우울증 딛고 씨스타 다솜 닮은꼴로 변신 ‘화제’
뉴스종합| 2014-07-21 18:01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 편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 씨(27세)의 안타까운 사연과 걸그룹급 외모로 변신한 풀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어린 나이에 3번의 출산을 겪으면서 80kg 가까이 불어나버린 체중과 심각한 산후 우울증으로 늘 무기력하게 가정생활을 유지해온 김진 씨는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자신감이 늘 부족하고, 남편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집착증상을 보이며 하루하루 불행한 결혼생활을 견뎌야만 했다.

당당한 엄마, 아내,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행복한 삶을 꿈꾸던 김진 씨. 그녀의 소망은 렛미인 닥터스를 만나면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렛미인 닥터스 채규희 원장 (365mc)은 “김진 씨는 육아를 하고 있다 보니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기 쉽지 않고, 칼로리가 높지만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반복해 오히려 체중이 증가했다”며 “지방흡입술과 시술을 통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되찾았지만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 등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 씨는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부위의 지방량이 상당했다. 출산 후 탄력 없이 늘어진 뱃살과 등살까지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먼저 비만한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365mc 오준형, 박후석, 김현주 원장이 복부,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했다.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채규희 원장이 각 부위별로 지방분해주사, 체외충격파,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김진 씨는 두 달여 만에 23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팔(5.1cm감소), 복부(15.1cm감소), 허벅지(13.9cm)의 확실한 사이즈 변화로 걸그룹 뺨치는 슬림한 S라인을 되찾았다.

이 모습에 닥터스와 패널들도 "아이 엄마인지 모르겠다”,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