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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작가들은 사진으로 흥미로운 주제를 던진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주제들을 각자 개성에 따라 새롭게 해석한 사진들이 페이지마다 수록됐다. 필자 박평종 씨는 “재능과 열정은 풍부하되 제도의 측면에서 아직 소통의 출구를 찾지 못한 젊은 작가들의 작업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소박하게 말하자면 그들의 작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앞으로 한국 사진의 미래를 걸머지고 나갈 젊은 작가들의 지위를 탄탄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사진 전문지 ‘월간 포토넷(PHOTONET)’에서 별책부록으로 기획한 ‘PHOTONET+’에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연재했던 “한국현대사진의 새로운 탐색”을 묶어 단행본으로 펴낸 것. 평론가 박평종씨가 포토넷 편집부와 매월 작가를 선정해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고, 포트폴리오 북 형식으로 작품을 보여주며 평론을 게재한바 있다. 02)736-1214
이영란 기자/ 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