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소위원회를 당대회준비위원회 산하에 두고 있으며, 3월 27일 당대회에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위’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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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선에서의 진보정치 승리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새로운 진보정당건설을 목표로 당원여론조사 결과 약 60%의 당원이 총선전 건설에 동의했다”며 “지난 2004년 총선에서 국민여러분들이 주신 ‘보수정치 견제와 대중정당으로의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에 모두의 반성과 성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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