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데뷔 40주년 맞은 ‘이글스’ 3월15일 내한공연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1-01-28 12:03
록밴드 이글스의 내한 공연이 최종 확정됐다.

CJ E&M은 28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글스’ 내한 공연(LONG ROAD OUT OF EDEN)이 오는 3월 15일 오후 8시,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최종 확정했다”며 “그간 수 십 여 년 동안 국내외 많은 기획사에서 세계적인 록 밴드인 이글스의 내한 공연을 타진해 봤지만 번번이 좌절되었던 터라 이번 확정 소식에 더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CJ E&M 최성욱 사업부장은 “음악적 완성도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 세계 많은 가수들이 그토록 극찬하는 ‘이글스’의 명품 공연을 국내 팬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많은 팬들이 와서 세련된 기타 연주의 ‘Hotel California’를 비롯 ‘Desperado‘, ‘I Can’t Tell You Why‘등 원조 록 명곡들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뮤직포털 사이트 엠넷닷컴의 공연 페이지(concert.mnet.com)를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오픈 한다.

홍동희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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