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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빈자리 ‘욕불’ 꿰차다
엔터테인먼트| 2011-01-30 10:50
현빈, 하지원 주연의 ‘시크릿가든’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욕망의 불꽃’이 꿰찼다.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시크릿가든’이 종영된 이후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21.4%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일일시청률)로 지난 23일 20.5%보다 0.9% 상승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던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젊은층이 몰리며 10%대 시청률을 보이던 ‘욕망의 불꽃’은 ‘시크릿 가든’이 끝난 이후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욕망의 불꽃’은 인기(서우)가 자신을 괴롭히는 나영(신은경)이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나영은 이를 모른 채 계속해서 민재(유승호) 곁을 지키는 인기에 대한 분노를 동영상 유출 등으로 표출하면서 갈등이 깊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긴박감을 높여가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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