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부터 ’올레(olleh) tv 유클라우드(ucloud)’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유클라우드 홈과 IPTV와의 연동 서비스 출시로 번거로운 연결장치나 별도의 저장장치를 쓰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 이어 IPTV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N-Screen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PTV 연동 서비스는 KT의 IPTV인 olleh tv의 ucloud 전용 채널 (735번)을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유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 동영상과 사진을 TV 화면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 설 연휴 전에 미리 아이들의 사진을 유클라우드에 올려놓으면 고향에서 부모님이나 친지들과 함께 큰 TV 화면을 통해 편하게 즐 길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IPTV 연동 서비스 론칭에 맞춰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olleh tv ucloud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ucloud 전용채널(Ch.735) 번호와 동일한 홈페이지 가입고객 선착순 735명에게는 연말까지 기본 무료 20GB에 80GB가 추가된 10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는 olleh tv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 상품권이 경품(1등 1명*50만원, 2등 10명*20만원, 3등 100명*3만원)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는 유클라우드 홈페이지(http://home.ucloud..com)를 통해 가능하며, olleh tv ucloud 연동 문의는 국번 없이 100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멀티미디어 파일을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 이어 IPTV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N-Screen 서비스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