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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365명"
뉴스종합| 2011-02-17 06:48
18일 동안 이어진 이집트 민주화 혁명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3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집트 보건부 아메드 사메 파리드 장관은 16일 최소 365명의 민간인이 시위 도중 사망했다며, 이는 잠정치일 뿐이며 경찰 사망자 등도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집트 정부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으로 이어진 반정부 시위 사망자 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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