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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이번에도 금메달 땄다
엔터테인먼트| 2011-02-21 08:00
배우 이시영이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17일 이시영은 서울 오륜동 한체대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 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 대회 여자 48kg급에 출전했다.

이날 이시영은 예선에서 판정승으로 결승에 올라 김다인(17·정신여고)을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4라운드에서 상대방의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시영은 복싱 챔피언 타이들을 2개를 획득하게 됐다.

이시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 속에도 매일 아침 코치와 함께 운동을 했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8월 제9회 KBI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1차전 탈락했던 이시영은 3개월 후 같은 대회 여자부 50kg 체급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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