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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싹둑’ 자른 손담비, 가희와 ’희담커플’ 결성?
엔터테인먼트| 2011-02-21 14:46
가수 손담비가 솔로 출격한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희를 응원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를 찾았다.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달리 앞머리를 짧게 잘라 귀여운 느낌이 물씬 났다.

손담비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희언니 응원하러 왔어요 ^^ 대박 대박 완전 멋져 멋져”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머리를 짧게 잘라내서인지 어려보이는 얼굴이 눈에 띄고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의 손담비와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가희는 대기실에서 친 자매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자 이내 ’희담커플’ 결성이라며 팬들의 호들갑이 이어졌다.

가희는 작년 7월 손담비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가요를 방문해 둘의 우정을 과시한바 있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으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담커플 잘 어울리네요!” “두 분 우정 정말 보기 좋다” “듀엣 앨범 내도 대박날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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