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생)노희찬 섬산련 회장 연임
뉴스종합| 2011-02-27 11:22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011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현 노희찬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회장은 1943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으로, 영남대 화공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고, 내외방직과 풍한산업을 거쳐 지난 1972년 삼일염직, 1983년 삼일화섬을 설립했다. 1987년에는 전 남선방직을 인수해 삼일방직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

대구 염색공단 이사장과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8년부터 섬산련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이번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인 섬유패션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섬유패션 IT융합 및 고용창출 지원, 수출확대 및 수출 촉진 지원, 통상활동 및 국제협력강화, 섬유패션산업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승인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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