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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방통위 상임위원에 양문석·김충식 씨 내정
뉴스종합| 2011-03-03 09:43
민주당이 2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양문석 현 방통위 상임위원과 김충식 경원대 교수(전 동아일보 기자)를 내정했다.

민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전병헌 정책위의장과 문방위원, 원내부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통위원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 6명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은 선정위 표결 결과를 4일 최고위원회에 보고, 인준을 받은 뒤 국회 본회의에 추천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두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4년까지 3년 동안이다.

여당 몫 상임위원 자리에는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양유석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관,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신용섭 전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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