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아이패드2 ‘스마트커버’, 정말 ‘스마트’하네?
뉴스종합| 2011-03-04 11:03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공개되면서 전용 액세서리인 ‘스마트커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아이패드2 공개 행사가 열린 후, 유튜브에 스마트커버의 사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커버는 화면보호와 거치대 역할을 동시에 하는 아이패드용 액세서리로 자석을 이용해 탈착시 번거로움을 덜었다. 스마트커버 덮개를 씌우면 절전모드가 되고 덮개를 살짝 들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켜진다.

이 덮개를 3~4번 접으면 스마트커버는 삼각뿔 형태의 거치대로 변신한다. 이 상태로 스마트커버를 키보드 거치대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동영상을 보기 적합한 높이의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아이패드2 스마트커버 동영상 캡쳐화면


색상은 총 10종.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파스텔톤 색상 5종과 가죽 재질의 5종으로 구성됐다.

누리꾼들은 “스마트커버커버 때문에 아이패드가 사고싶어질 줄이야” “파스텔톤 고무재질도 가죽커버도 둘다 예뻐서 뭘 골라야 할지...” “케이스와 거치대가 한꺼번에 해결되니 액세서리 비용 좀 줄이겠네요”라고 반색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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