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OCI, 신훈 전 금호아시아나 前 부회장 영입
뉴스종합| 2011-03-08 19:18
OCI는 8일 계열사인 DCRE 회장에 전(前)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을, 사장에 전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 김안석 부사장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훈(66) 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대한한공 전산담당 부장,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담당 부사장, 금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사장,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한국주택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안석(58)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비전경영실 상무와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을 거쳤고 한양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DCRE는 지난 2008년 5월 OCI㈜의 인천공장 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한 도시개발 회사로, 2009년 12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현재 도시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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