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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셔츠 한 장’ 하의 실종...섹시 폭발
엔터테인먼트| 2011-03-14 11:35
어느새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유인나가 이번에는 ‘셔츠 한 장’으로 아찔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유인나는 최근 질레트의 퓨전 모델로 발탁돼 유인나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 속의 유인나는 뭇남성들이 ’여자친구가 가장 섹시해 보이는 순간’으로 꼽곤 하는 화이트 셔츠 한 장 차림이었다. 당연히 최근 가장 유행하는 하의실종 차림이다. 게다가 면도 필수품인 쉐이빙 젤까지 살짝 발라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촬영 현장에서 유인나는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자기 셔츠를 걸치고 직접 면도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꿈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질레트 퓨전 영상 촬영장에서 그 느낌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하게 표현하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며,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촬영한데다가, 특히 면도하는 포즈는 처음 해보는 라 쉽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촬영장에서 유인나는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그녀만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여지없이 발산해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질레트가 15일 공개할 이번 ’유인나의 퓨전’ 영상은 소비자가 직접 영상 속의 주인공이 되어 유인나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영상을 미리 접한 누리꾼들은 “하얀셔츠의 잠옷을 입은 유인나가 저렇게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의상인지 몰랐다”, “MBC놀러와 방송 이후, 유인나의 하얀셔츠 입은 모습이 무척 궁금했는데, 역시 너무 아름답다”, “내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똑같이 해달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 유인나가 하라는 대로 면도를 하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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