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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고계의 전설’ 닐 프렌치 부산 온다
뉴스종합| 2011-03-15 10:59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위촉

세계 광고계의 전설로 불리는 ‘닐 프렌치(Neil Frenchㆍ사진)’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5~2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일대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의 심사위원장에 닐 프렌치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닐 프렌치는 광고계에서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회사인 WPP그룹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역임했다. WPP그룹은 제이월터톰슨(JWT), 오길비(Ogilvy), 영앤루비컴(Y&R), 그레이(Grey) 등 세계적인 광고ㆍ커뮤니케이션회사들을 소유하고 있다.

닐 프렌치는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데 대해 “한국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 심사위원장 제안이 들어와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좋은 광고작품에 대한 기준을 세워나가며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45개국 6000여편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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