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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도 팔 걷었다…월드비전에 6억원 기부
엔터테인먼트| 2011-03-16 14:30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도 슬픔에 빠진 일본 열도의 구호에 나섰다.

JYJ의 홍보사 프레인은 16일 “JYJ가 일본 대지진 피해 구호금 6억원을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일본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시와 후쿠시마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도시의 재건과 복구, 아동 쉼터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YJ는 기부에 이어 중장기적인 재난 구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부터 방콕에서 시작하는 세계 9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 대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또한 JYJ는 월드투어 기간 공식 홈페이지와 연동해 운영되는 월드 투어 SNS 사이트(www.facebook.com /jyjworldtour2011)를 통해 각 나라 팬들과 ‘힘내라 일본’ 응원 댓글 캠페인,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민선 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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