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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샤 29일 예정 내한공연 연기
엔터테인먼트| 2011-03-16 17:26
일본 대지진 참사로,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팝스타 케샤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현대카드는 16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케샤의 내한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샤 측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전 세계가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파티’를 컨셉으로 한 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 공연 연기를 요청해 이를 수용했다”고 공연이 취소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에 현대카드는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실시한다. 환불 일정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티켓 예매처(인터파크/프리비아)에 공지될 예정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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