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이달의 나눔인상’에 김동해 원장 등 24명 선정
뉴스종합| 2011-03-18 11:09
김동해 명동성모병원 원장은 지난 9년간 22개국을 돌며 5만명을 진료, 이 중 7000명에게 백내장 무료 수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수와진은 26년째 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 800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18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을 실천한 24명을 이달의 나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으로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PD를 비롯해 인종을 넘어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보여준 고(故) 린다프릴의 남편 렉스프릴 등도 포함됐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 사회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주제로 관련 기관 및 언론, 국민추천 등을 통해 발굴하고 선정한다. 박도제 기자/pdj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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