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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폭파하겠다"...만우절 장난전화 덜미
뉴스종합| 2011-04-01 16:14
병원을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철서는 1일 오전 11시40분 께 “전주 K병원을 가스통을 이용해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로 이모(39)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체장애 2급인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우절이라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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