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빅뱅, YG와 5년 재계약
엔터테인먼트| 2011-04-07 11:07
빅뱅이 지난 5년간 자신들을 발굴하고 키워준 YG에 앞으로의 5년을 약속했다. 7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과 5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동안을 함께해온 빅뱅 멤버들이 믿음과 신뢰를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인기그룹들이 멤버들 간의 갈등이나 소속사와의 마찰을 이유로 해체나 은퇴를 택하게 되는 고비의 시기가 전속 계약이 끝나는 5년 차인 만큼 이번 재계약의 의미는 크다. 활발한 솔로 활동은 되려 팀원 간의 결합을 공고하게 했다. 지드래곤, 태양, 승리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탑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 활약했다. 대성 역시 예능 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빅뱅은 8일 더블타이틀곡인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러브송(LOVE SONG)’이 담긴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