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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스터즈, ‘꿀먹은 벙어리’ 장애인 비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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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 11:37
미미시스터즈의 첫 앨범이 지난 6일 KBS 심의결과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시스터즈 1집 수록곡 ‘미미’의 가사 중 ‘당신을 만난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네’에서 ‘벙어리’라는 단어가 장애인 비하 발언이라는 이유에서다.
소속사 ‘붕가붕가레코드’ 이번 결정에 대해 “다른 방송사에서 별 문제가 없었던 것이 왜 KBS에서만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붕가붕가레코드 측은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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