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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터넷뱅킹·현금인출기 등 중단…해킹?
뉴스종합| 2011-04-12 18:36
12일 오후 5시 5분부터 농협 전산망 서비스가 중단됐다.

농협에 따르면 농협의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 폰뱅킹, 현금자동인출기(ATM) 서비스가 동시에 중단됐다.

이날 5시 50분 현재까지 복구가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농협 전산망을 이용해 거래를 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려던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현대캐피탈이 해킹당해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금융권 해킹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고로 농협도 해킹당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농협 측은 “공사를 하다가 문제가 생겼다”며 “조만간 서비스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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