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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리위, 절도 혐의 시의원 제명키로
뉴스종합| 2011-04-14 22:16
민주당 윤리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절도 혐의로 입건된 용인시 H시의원을 제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H시의원은 지난 6일 한 의류매장에서 스카프를 계산하지 않고 가방에 담아 나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민주당이 신속히 제명을 결정한 것은 사안이 비교적 명확한 데다 4ㆍ27 재보선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5일 최고위원회에서 H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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