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그루폰코리아, 디자이너 작품 판매 기부 행사
뉴스종합| 2011-04-18 11:32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서울패션위크 신진 디자이너 티셔츠 단독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그루폰 스타일, 패션을 만나다‘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신진 디자이너 9팀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대상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성금으로 전달된다.

행사기간 동안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9종의 남성용ㆍ여성용 티셔츠가 각각 100장씩 판매된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사회적 모금 및 공익사업 목적의 집단행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사이트가 더포인트(The Point)이며 이것이 바로 그루폰 창립의 시초가 됐다“며 “그루폰코리아도 그루폰의 창립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캠페인과 같은 사회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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