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미약품, 제약사 최대 규모 정기공채 실시
뉴스종합| 2011-04-19 09:48
한미약품이 올해도 제약사 최대 규모의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개발, 특허법무 등 부문에서 150명 규모의 201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국내 의약품 시장을 개척할 영업사원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개방형 R&D 전략’을 뒷받침할 전문가 영입도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 외에 국내외 연구기관과 바이오 벤처 등이 보유한 우수 파이프라인을 도입함으로써 R&D 인프라를 강화하는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R&D, 마케팅, 임상, 글로벌 비즈니스 등 분야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의(醫)나 일반의(醫), 약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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